문화청이 2015년에 창설한 '일본유산' 인정제도. 지역의 역사적 매력이나 특색을 통해서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이야기하는 스토리를 각지에서 인정. 돗토리현 제2호로서 다이센 산기슭 지역이 전국 17개 지역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일본유산은 지역에 점재되어 있는 유형·무형 문화재를 스토리로 만들어 매력적으로 알림으로써 그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일본유산으로 인정된 다이센 스토리의 축은 이 지역의 심볼적인 존재 다이센입니다. 다이센에서 솟아나는 생명을 키우는 맛있는 물. 다이센지(절)를 중심으로 발전한 다이센 신앙. 지역에 전해지는 식문화와 민속. 에도 시대 후기에 일본 3대 시장 중 하나로,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한 다이센 신앙 유래의 다이센 우마시장. 일본유산 다이센은 이것들을 스토리의 축으로 하여 거기에 사람과 우마가 다이센지(절)나 우마시장으로 가기 위해 왕래한 다이센길로 이어지는 4개의 지역(다이센초·호키초·고후초·요나고시) 범위에서 전개되는 시리얼형입니다. 이 스토리는 지역에 계승되어 온 '다이센님의 은혜'라는 말로 대표되듯 이 지역이 다이센을 비롯한 천혜에 대한 감사로 충만한 지역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